역행자 (+세이노의 가르침과 비교)

두 책 모두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천억대의 재야의 고수 할아버지가, 그중에서도
욕쟁이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남기는 조언같은 느낌.

반대로 역행자는 저자의 말대로 오타쿠에 지질이였던 저자가
성공한 자수성가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일대기와 조언이 있다.

그보다 성공한 자산가는 많아도 자기만큼 열악한 환경에 
거의 꼴등을 도맡던 밑바닥에서 시작한 자산가는 별로 없을거라고(하하)

두 책의 결이 약간 다른게,
세이노의 가르침은 약간 끈기, 근성, 노력을 강조하는 반면에
자청은 독서와 글쓰기 아이디어를 강조한다.

어느게 맞다 그르다 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다.
둘다 100프로 맞다고도 할수 없을것 같다.

하지만 성공한 두 사람을 책을 보고
자신이 받아들일수 있고 활용할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일뿐

한가지 확실한건!

그래도 읽어보면 확실히 남는 것이 있고

마음의 울림이 있다는 뜻이다.

그냥 우울해하지 말고,

그냥 난 안돼 하지말고

뭐라도 좋으니 하나씩 시작해보는 것을 어떨까.

어렵다면 쉬운 ‘부의 그릇’이란 책부터 읽어보자.